건국대학교 골프부는 1982년 서울캠퍼스에서 남자팀으로 창단되었다. 2004년 글로컬캠퍼스로 이전하여 박찬희 감독(골프지도전공 교수)이 부임하면서 여자팀으로 전환하였다. 남자팀 운영으로 약20년간 3승을 기록하였고, 여자팀으로 전환 후 이보미 프로의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 대회 우승으로 2016년 3월 세계대학 최초로 LPGA, JLPGA, KLPGA 등 세계 3대 투어에서 100승을 기록하였다.

건국대학교 골프부는 2011년 LPGA 신인왕(서희경, 05학번), JLPGA 상금왕(안선주, 07학번), KLPGA 상금왕(김하늘, 09학번) 등 Triple Crown을 기록하였고, 2009년부터 4년 연속 KLPGA 상금왕(이보미-서희경-김하늘-김하늘)을 차지하면서 넘버원 골프팀으로 발돋음 하였다.

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(KLGPA)에서 2015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52개 대회 연속 TOP10 진입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였다.

현재 세계 3대투어 127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승을 향해 순항중이다.